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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JP모건과 손잡고 '헐리우드' 영화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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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화 기자I 2013.06.13 10:43:27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IBK기업은행이 미국계 투자은행 JP모건과 손잡고 문화컨텐츠 사업지원에 나선다. JP모건의 선진 투자기법을 배우고 할리우드 영화투자의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13일 기업은행은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과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임석정 JP모건 한국대표를 비롯해 양측 실무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투자 및 금융지원 △상호 지급보증을 통한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전문 인력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호 정보제공 및 문화콘텐츠기업 소개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조준희 은행장이 해외 IR 일정차 미국 LA를 방문해 존 밀러 JP모건 부회장과 만나, 양국의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두 달여 간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JP모건은 전 세계 60개국에 5614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50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자산이 2509조원에 달하는 세계적 투자은행으로, 미국내 문화콘텐츠 금융시장 점유율 90%에 이르는 문화콘텐츠 선도 은행이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과 해외진출 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콘텐츠 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대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문화콘텐츠 산업에 3900억원을 지원했고 올해 말까지 4500억원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월 국내 금융권 처음으로 문화콘텐츠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외부 전문가 영입 및 맞춤형 상품개발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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