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뉴욕의 상징적 조형물 `자유의 여신상` 앞에 46인치 LFD(모델명:460DRn-A) 2대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제품은 일반 대형 모니터 대비 2배 이상 밝다는 장점이 있다. 또 내부 공기조절기가 장착돼 악천후에도 문제없이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LFD 설치를 계기로 향후 자유의 여신상 조형물 입구 및 대기장소 등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훈 삼성전자 북미총괄 상무는 "미국의 상징적인 조형물 앞에 설치돼 삼성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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