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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험영업이란 보험설계사(FC)가 노트북과 휴대용 프린터 등을 활용해 가입설계와 청약 등을 고객 앞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것을 일컫는다.
이 사장은 "모바일 영업은 FC의 활동시간을 단축해 더 많은 고객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준다"며 "FC의 전문성도 제고돼 조직문화까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모바일 영업방식을 통한 보험판매비율은 지난해 10월 전체 신계약의 25% 수준에서 최근 절반 비중까지 올랐다. 삼성생명 FC들의 휴대용 인터넷접속장치 보유율은 70%에 육박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영업환경이 만만치 않지만 통합보험과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를 중심으로 자신감을 갖고 돌파하자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올 2009 회계연도 보장성보험 월납초회보험료 목표치(100억원)를 약 10~20%가량 초과 달성하며 순항중이다.
이 사장은 "삼성생명은 연초부터 보장성보험 판매에 힘을 기울여 보험영업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연초 결의했던 해현경장(解弦更張·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팽팽하게 조여맨다는 뜻), 즉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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