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 로쿠(ROKU)가 견조한 성장과 플랫폼 서비스 확장 효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던 주가는 결국 장 막판 105.11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후 주가는 전일대비 3.44% 상승한 10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세로 로쿠의 주가는 올해들어서만 39.32%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로쿠는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액이 17.32% 증가하며 펀더멘털 측면에서 성장세를 이뤄냈다. 특히 최근에는 필립스가 미국 시장에서 앰비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신규 로쿠TV를 출시했다. 이는 로쿠TV 운영체제가 처음 적용된 사례로 앰비라이트 기술은 주변 벽면에 실시간으로 색상을 투사하는 방식이다.
벤치마크는 로쿠의 플랫폼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130달러로 제시했다. 시티즌스 JMP도 로쿠의 미국 내 강력한 포지션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45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반면 파이퍼샌들러는 광고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면서도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도 88달러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