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5094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25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음반원 매출액이 줄고, 비교적 수익성이 낮은 공연 매출액이 늘며 OPM이 하락할 것”이라며 “음반원 매출액은 1107억원으로 전년대비로도 감소할 전망인데, 세븐틴 두개 유닛(총 115만장)과 르세라핌(70만장) 외에는 의미 있는 음반 발매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제이홉(BTS), 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의 월드투어로 공연, MD 매출액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외단에서는 에스엠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평가이익이 반영되며 금융이익이 80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BTS 부재에도 다른 라인업들이 성장하며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하락했다”며 “수익성이 가장 좋은 BTS가 실적에서 빠지고 신인 데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6년에는 BTS의 월드투어 성과가 반영되고, 저연차 라인업들의 수익성도 개선되며 레버리지가 드러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그전까지는 수익성보다는 외형 확대에 집 중해 BTS 외 라인업들의 성장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BTS의 활동 재개로 내년 이익 증가 가시성이 높다는 점 외에도 공연·MD 규모 확대, 해외 라인업 증가, 게임·위버스 수익성 개선이라는 중장기적 투자포인트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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