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라운드엑스 본사에서 진행된 그리드 밋업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 간 소통과 향후 그리드의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밋업에는 △이마트24 △카카오브레인 △아모레퍼시픽 △팔라(Pala) △하바(Havah) △스냅태그 △엔젤리그 등 50개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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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엑스는 지난 7월 NFT 얼라이언스인 그리드를 출범하고 기업간 협업 모델 구축하고, 실생활에서 NFT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그리드 참여 및 논의 중인 기업은 약 200곳이다.
그라운드엑스는 기업들이 NFT 기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클립 지갑 연동,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그리드 프로젝트 추진 사례와 관련 업계 정보를 지속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양주일 그라운드엑스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그리드 기업 간 협력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며, “웹3로 나아가는 지금 다 같이 힘을 합쳐 유의미한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그라운드엑스가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