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스타일은 자사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 등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슬로우앤드’ ‘98도씨’ ‘핫핑’ ‘데일리쥬’ ‘고고싱’ 등 약 190개 온라인 쇼핑몰과 ‘시티브리즈’ ‘룩캐스트’ ‘키르시’ ‘파인드카푸어’ ‘젝시믹스’ 등 4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함께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24시간 동안 최대 84% 할인가에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하루특가’를 매일 진행하며, 3시간 동안 할인 판매하는 ‘3시간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서는 25일부터 사흘간 백화점 여성 브랜드와 해외 명품 할인 판매, 겨울 아우터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올리비아로렌’ 인기 상품을 최대 94% 할인가에 선보이며 ‘쉬즈미스’는 최대 84%, ‘주크’ ‘씨씨콜렉트’ ‘모조에스핀’ 등의 브랜드 상품은 최대 70% 할인한다.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도 이날부터 28일까지 ‘나크21’을 비롯해 입점 첫 달 거래액 상위 1%에 진입한 루키 쇼핑몰 ‘어나더코코’ 등 약 30곳의 쇼핑몰과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쇼핑몰별 인기 상품 4개를 선정해 24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매일 열며, 하루 선착순 200명에게 10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도 지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뷰티, 라이프까지 상품군을 대폭 확장하며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겨울 스타일 쇼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쇼핑몰과 브랜드에는 단골 고객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