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비이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컬처 블렌딩 유니언’으로 재정립했다. 전 세계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와 트렌드, 문화 등을 비이커만의 차별화된 시선으로 큐레이션함으로써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뽀키는 비이커의 디지털 엠버서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자신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비이커 행사장 방문 사진과 홍보영상을 업로드하고 10주년 기념 컬렉션을 활용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영역에서 나아가 버추얼 패션 아이콘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또 비이커 1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 제작한 한정판 후디 2종을 비이커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와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아뽀키는 11월까지 비이커 한남점과 새로 오픈할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 방문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 아뽀키가 음악을 넘어 패션, 뷰티의 영역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며 “아뽀키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구현한 에이펀인터렉티브의 독보적인 그래픽 기술력을 바탕으로 IP사업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