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또, 친환경 제품 이마트 친환경 쇼핑존에서 판매… 가치소비 앞장

이윤정 기자I 2022.06.24 09:45:26

이마트 전국 84개 매장에 친환경 인증서 획득 제품 판매
"ESG 경영 가치 실현 위해 친환경 상품 개발 앞장설 것"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래딕스글로비즈의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뿌리또(Pulito)가 이마트(E-MART)와 함께 일상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뿌리또)
뿌리또는 이마트 성수점을 비롯해 전국 84개 매장에 뿌리또 친환경 쇼핑존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뿌리또 쇼핑존은 친환경 인증서를 획득한 종이컵, 위생백, 위생랩, 종이호일, 종이용기 등 18개 제품을 진열, 판매하는 공간이다.

친환경 쇼핑존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폴리에틸렌(PE) 코팅을 대체하는 친환경 수용성 코팅 종이컵, 종이접시, 사탕수수 폐당밀에서 추출한 친환경 원료(BIO-PE) 소재의 위생장갑, 위생랩 등이다.

뿌리또는 친환경 제품 판매, 소비를 활성화하여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사회·나눔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SG 경영이념을 내재화함과 동시에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활동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조명희 ㈜래딕스글로비즈 대표는 “개개인 신념과 가치관을 담아 소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미닝아웃 트렌드는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친환경 소비 형태로 정의 할수 있다”며 “뿌리또는 친환경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 상품 개발과 그린소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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