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원, 전주교육문화회관 어린이 금융교육 진행

이은정 기자I 2022.02.09 09:22:20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은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을 전북교육청 산하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1월14일부터 4회차 강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최근 한증원과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금융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증권인재개발원)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은 유안타증권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이자 한증원의 정회원 유강희 강사가 진행했다. 그는 삼성전자(005930), LG유플러스(032640), SOIL-TOTAL 등의 기업체 강의를 진행했으며 한국경제TV 등 방송 출연한 전문가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제 기초 강의와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투자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BTS와 하이브 등과 같은 대중문화를 활용하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밌는 금융경제와 주식 기초교육을 하며 이론 강의 후에 모의투자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득호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대표는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 중이다”며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증원은 주식운용능력평가(S-MAT)를 주관하는 기업으로 이번 4-1회차 필기시험은 3월13일에 치러지며 2월 7일부터 2월2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교재로 준비할 수 있으며 교재는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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