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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 애플 제품 수리비 지원받는다

노재웅 기자I 2021.09.01 09:30:08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내년 2월 말까지 자사 모바일 이용 고객에게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 등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U+모바일 고객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고장 또는 파손된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1만2000원 △수리한 제품이 U+모바일 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경우 익월 통신요금 최대 4000원 등 최대 1만6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리비 할인혜택을 받기 원하는 고객은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인 ‘투바(TUVA)’에서 U+고객센터 또는 U+멤버스 앱의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투바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AS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동일한 수리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애플 자체 보증상품인 ‘애플케어 플러스’ 이용고객과 배터리 교체, 단순 점검 기술비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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