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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된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 오는 13~14일 1단계부터 25~26일 7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이틀씩 순차적으로 음료 레시피 대결 형태로 진행한다. 커피 유무를 선택하는 1단계부터, 2단계 베이스, 3단계 메인 플레이버, 4단계 서브 플레이버, 5단계 휘핑 종류, 6단계 토핑 종류를 거쳐 7단계 드리즐 종류까지 각 단계마다 제시된 2~3개의 보기 중 참여자가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하면 된다.
각 단계별로 다수의 선택을 받은 레시피를 다음 단계 투표 때 공개한다.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각 레시피 단계별 투표 중간 결과 및 최종 결과를 중계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이달 27일에는 최종 투표 결과 공개와 함께 음료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완성된 레시피로 6월 말에 스타벅스의 정식 프라푸치노 음료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동안 사이렌 오더로 프라푸치노 음료를 구매하거나, 최근 1년 간 프라푸치노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동안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단계별 별 적립과 추가 별 적립 선물도 제공한다.
장석현 스타벅스 데이터 인텔리전스팀장은 “이번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 음료를 만들고자 하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고객이 직접 참여한 레시피로 음료가 출시된다는 점에서 색다르면서도 뜻 깊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