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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84㎡형의 경우 2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227건이 접수돼 경쟁률 6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8㎡A형은 24.5대1, 48㎡B형은 18.7대1, 48㎡C형은 29.9대1, 49㎡형은 21.3대1, 57㎡형은 113.7대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새집의 공급부족, 전세난 등으로 인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원종합개발만의 높은 기술력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지하2층~지상 20층, 2개동, 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8㎡A형 14세대, 48㎡B형 19세대, 48㎡C형 34세대, 49㎡형 11세대, 57㎡형 19세대, 84㎡형 2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면서 신혼부부나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전세대가 중소형 평형임에도 불구, 모든 평형이 쓰리룸으로 구성되면서 희소가치 또한 높다는 평가다.
서울 동북부 개발의 호재 속에 미래가치 또한 높다. 도보로 10분 내외에 위치한 망우역에 총연장 80.1㎞ 길이의 송도-마석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착공 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착공예정인 경전철 면목선 망우역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망우·상봉역 복합역사개발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면서 미래가치가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또한 이 단지가 들어서는 망우역 주변에는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지 1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이전을 원하는 전세수요와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선호 수요가 맞물리면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망우역 신원아침도시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신원만의 고집과 기술로 좋은 아파트를 지어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이달 17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시공사인 신원종합개발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