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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韓 공군의 아버지', 딘 헤스 美 대령 1주기 추모식

김관용 기자I 2016.03.05 15:46:5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4일 저녁 공군회관에서 열린 고(故) 딘 헤스 미 공군 대령의 1주기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모행사는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딘 헤스 대령의 유족 차남인 에드워드 헤스 씨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테런스 오셔너시 미 7공군사령관 등 미국 측 주요 인사를 비롯해 고인의 후원을 받았던 전쟁 고아 출신 4명이 참석했다.

딘 헤스 대령은 한국 공군의 토대를 마련하고 6·25전쟁 당시 전쟁고아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등 참석자들이 고인의 초상화 제막식을 하고 있다. [공군제공]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고인의 초상화 앞에 헌화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고인의 차남 에드워드 헤스 씨가 아버지의 초상화 앞에 헌화하고 있다. [공군 제공]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고인의 초상화 앞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공군 제공]
故 딘 헤스 미 공군 대령 1주기 추모행사에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가운데)과 고인의 차남 에드워드 헤스(가운데 왼쪽) 등 참석자들이 딘 헤스 대령의 초상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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