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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페라연극 ‘겨울나그네’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수원문화재단의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A·P·P·A Project(Art Planner &Promising Artist Project)’에 선정됐다.
‘겨울나그네’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바탕으로 ‘사랑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재창작한 작품. ‘오! 죽음이여, 얼마나 잔인한가’를 비롯해 ‘보리수’ ‘밤인사’ ‘우편마차’ 등 총 21곡을 들려준다. 슈베르트의 곡에서 느껴지는 깊은 슬픔과 인생의 회환, 사랑의 기쁨 등이 뒤섞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070-4829-7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