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어린이집 차량용 LTE블랙박스 출시

김유성 기자I 2015.06.23 09:35:52

어린이집 차량 위치, 도착 예정 시간 등 정보 실시간 전송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LTE블랙박스를 통해 학부모에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전용 앱의 ‘도착 사전 알림 서비스’로 자녀들을 태운 차량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지도상에 설정한 알림 영역에 차량이 진입했을 때 푸쉬(push)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에 새로 등원하는 자녀가 있으면 실제 정거장 주변을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정거장 뷰어’ 기능을 통해 차량의 탑승 위치를 볼 수 있다.

교통사고 등 차량 충격이 발생하면 어린이집 운영자는 ‘SMS알림’ 기능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차량 노선과 위치 정보도 전송된다.

LTE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전용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녀 통학 차량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려는 어린이집은 LG유플러스 ‘U+Biz블랙박스키즈알리미’ 고객센터(1544-0001)에 문의하면 된다.





▶ 관련기사 ◀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로밍 폭탄 보험 오픈
☞U+ tv G 가입자 절반, ‘5채널 서비스’로 야구 시청’
☞[포토]LG유플 설치기사들, 집안 메르스 방역해줘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