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대림산업(000210)과 대우건설은 S-Oil이 발주한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와 올레핀 생산공장 건설 공사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두 회사는 “낙찰통지서에 지시된 초기업무(실시설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발주처 이사회에서 최종 투자승인이 이뤄지는 조건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공사의 총 계약금액은 약 3조5000억원이며 이 중 대림산업의 지분율은 55%(1조 9300억원), 대우건설은 45%(1조580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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