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현대산업(012630)개발과의 ‘면세점 동맹’ 호재로 14일 장 초반에도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7.52% 오른 12만1500원선에 거래중이다.
호텔신라는 전날 현대산업개발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시내면세점 유치계획이 호재로 작용하며 6년 반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다만 전날 동반 급등했던 합작사 현대산업개발은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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