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외국계 매수에 3%대 강세다.
24일 오전 10시17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일 대비 3.12% 오른 3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간스탠리증권, 바클레이즈캐피탈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올라있다.
사흘 만에 급반등하며 주가 4만원 회복을 노리는 모습이다. 최근 한국전력의 주가는 이라크 사태와 함께 지난달 4만2000원 고점을 찍은 뒤 깊은 조정세를 보여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저발전 확대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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