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프로야구단 등 지원으로 쉐보레 마케팅

김자영 기자I 2013.04.03 10:23:54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GM이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후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쉐보레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한다.

한국GM은 이번 시즌 SK와이번스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LG트윈스를 비롯해 신생팀인 NC다이노스를 후원한다. 경기장 내 쉐보레 트랙스 차량을 전시하고 관중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벤트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와 유명 선수들과의 이벤트에 초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쉐보레 레이싱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이번 경기에서 사용할 크루즈 레이싱카는 변경된 대회 규정에 따라 기존의 1800cc엔진이 아닌 2000cc엔진이 장착된 모델로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 등이 참가한다.

이경애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와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는 쉐보레 브랜드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쉐보레가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이 프로야구단을 지원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한다. 경기장에서 트랙스 차량을 전시하고 프리미엄 시트도 선보인다. 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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