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 하반기 무안경 3차원(3D)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에 무안경 3D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하반기 정도에 출시할 계획이다.
어떤 기능이 추가로 탑재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LG전자가 무안경 3D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등 모바일 기기에도 3D 열풍이 부는 것에 따른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은 제품에 대해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5월 일반폰에 무안경 3D 기능을 탑재한 `아몰레드 3D`를 출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日 전력공급 차질..반도체에 `단기 긍정적`-우리
☞오늘의 메뉴..IT株 2분기는 괜찮나? [TV]
☞종목 Take-out.. 티타임 공략주! `알파칩스`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