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호남석유(011170)가 모노에틸렌글리콜(MEG)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신고가를 새로썼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일 대비 4.91% 상승한 28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 기초 원료인 MEG 시황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 연구원은 "면화가격 상승과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시장의 합성섬유 수요 증가, 페트병과 필름 수요 확대에 따른 수급 개선 등으로 최근 3개월간 MEG 가격은 무려 40%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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