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성지건설(005980)이 12억원 규모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지건설은 지난 3일 만기 도래한 12억원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다. 이날도 8억원대 어음 만기가 도래한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신규자금을 지원할 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어음대금을 막지 못하면 성지건설은 최종 부도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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