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멕시코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엑스포컴 멕시코(EXPO COMM MEXICO)`에서 진행된 친환경 시상식 `2010 그린 커뮤니케이션 어워드(GREEN COMM Award Mexico 2010)` 친환경 제품 개발 부문 기업상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멕시코 환경자원부·연방 환경감시청·국가 환경산업 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민간 환경단체가 공동 심사단을 구성해 수상기업을 선정하는 멕시코 최고 권위의 친환경상이다.
삼성전자는 LED TV를 포함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멕시코 시장에 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전무는 "삼성전자의 친환경 활동이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 그린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시상식에 참여한 산드라 에레라 멕시코 환경자원부 기술국장, 후안 프란시스코 몰리나르 오르카시타 멕시코 정보통신부 장관, 마르코 델가도 삼성전자 멕시코법인 마케팅 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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