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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회의이자, 총 4번째 타운 홀 미팅에서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항로별 선대 구성을 최적화하고, 벌크 부문 원가구조를 개선하는 등 사업부문별로 중점 전략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 사장은 "올해 60년 전통의 한진해운이 글로벌 서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진해운(117930)은 작년 12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호를 공모해, 500건이 넘는 응모작 가운데 `대양을 넘어서(Beyond the Ocean)`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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