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이재록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전무)은 "연말까지 차입금을 축소시켜 부채비율을 130% 이하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분기말 현재 기아차의 차입금 규모는 5조630억원이다.
이 전무는 또한 3분기 해외시장개척비가 260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대비 5.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전무는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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