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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로2012 경기장에 대형 디스플레이 공급

류의성 기자I 2009.10.21 11:05:00

LFD 490대와 운영솔루션 공급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경기장에 최첨단 정보표시 대형디스플레이와 운영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돈바스 경기장은 2012년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는 유로2012(유럽축구선수권대회)전용 경기장이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제품은 46인치(116cm) 공공장소용 정보표시 대형디스플레이(LFD: Large Format Display) 460MXN 590대(사진).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중앙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운영 솔루션인 매직인포(Magicinfo)도 함께 공급한다.

박영철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법인장 상무는 "디스플레이 제품력·기술력과 함께 매직인포와 같은 삼성 고유의 디스플레이 운영 솔루션을 바탕으로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바스 경기장은 유럽축구연맹(UEFA)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동유럽 최초의 5성급 전용 축구장. 특히 쇼핑몰과 레스토랑, 바(bar), VIP 라운지 등을 갖춘 종합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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