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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내년 1월 온라인자동차보험 진출(상보)

백종훈 기자I 2008.10.21 10:45:13

별도 법인구축 없이 내부사업부 형태로…`1사2요율`
뉴브랜드 `마이 애니카` 도입…애니카와 듀얼브랜드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자동차보험 업계 1위인 삼성화재(000810)가 내년 1월 온라인 직판 자동차보험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삼성화재는 21일 "내부사업부 형태로 온라인 자동차보험 사업에 내년초 진출할 것"이라며 "별도의 전용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시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삼성화재의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인터넷을 통해 고객이 직접 보험을 설계, 계약하는 `인터넷 완결형` 방식이 될 예정이다.

보험료는 기존의 오프라인 자동차보험과 차별화돼 `1사2요율` 형태로 제공될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새 브랜드인 `마이 애니카(My Anycar)`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오프라인 자동차보험 브랜드인 `애니카`와 듀얼브랜드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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