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월드와이드홀딩스(HLT)는 미 국토안보부 요원 투숙을 거부한 가맹점과의 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3시49분 힐튼 주가는 전일대비 2.72% 오른 293.54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힐튼은 미니애폴리스 소재 햄튼 인 가맹점이 미 국토안보부(DHS) 요원의 예약을 거부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자 해당 호텔을 시스템에서 퇴출했다.
회사는 “자사 기준과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정치적 논란으로 번질 수 있었던 사안을 조기에 차단하며 브랜드 리스크를 해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장 초반 변동성을 보이던 주가는 본사의 강경 조치가 전해진 뒤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서도 290달러대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