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인베이스(COIN)가 디지털 자산 채택이 확대되면서 가장 균형 잡힌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에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다.
3일(현지시간) 오전 7시 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0.45% 오른 373.7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비트코인 급등으로 코인베이스는 7.48%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니콜라스 와츠 로스차일드앤코 레드번의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수요가 증가하는데다 디지털 자산 거래량과 토큰 시가총액 확대가 코인베이스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으로는 기관 투자 관심이 확대되고 실물 기반의 활용 사례 등장, 개인 투자자 참여의 지속 여부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NBC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확대되었다. 특히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를 승인한 뒤 더욱 가속화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리테일 거래에서 경쟁은 심화되고 있지만 코인베이스는 다른 중앙화 거래소들에 비해 선도적 위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와츠 애널리스트는 평가하기도 했다.
이를 근거로 그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325달러에서 417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일 종가 372.07달러보다 12.1%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