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퍼스트’ 청약 경쟁률 평균 ‘229대1’

강신우 기자I 2021.09.15 09:23:12

29일 당첨자 발표, 10월12일부터 정당계약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평균 228.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투시도.(사진=현대건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일 실시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51가구 모집에 총 3만4537명이 몰리며 평균 2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60㎡B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60㎡A 14가구 모집 3859명 접수 275.6대 1△60㎡B 11가구 모집 2765명 접수 251.4대 1, △69㎡ 22가구 모집 4416명 접수 200.7대 1, △84㎡ 104가구 모집 2만3497명 접수 2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유일한 분양 단지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광교신도시를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히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도 함께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분양 일정은 물론 청약 안내, 상품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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