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실적을 발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난 6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미르4’의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인 덕에 올해 상반기 실적이 2015년 이후 연간 전체 실적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이달에는 ‘미르4’의 글로벌 버전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