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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건, 정상철 두 배우는 1972년 국립극단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연극배우로 반세기 동안 함께한 우정을 이번 공연에 녹여낸다. 김재건, 정상철 외에 배우 김화영이 캐스팅돼 연륜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정부 지침에 따른 ‘거리띄기 좌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극작가 이근삼 작품, 공연배달 탄탄 제작
1972년 국립극단서 첫 인연…반세기 우정 무대로
6월 16일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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