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 목표치의 84.6%…신규 939명 접종

박경훈 기자I 2021.03.21 14:20:58

939명 중 AZ 182명, 화이자 757명 접종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313명, 2차 예방접종 마쳐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0시 기준 신규로 93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받아 67만 6587명(목표치의 84.6%)의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 신규 접종자 939명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82명, 화이자 백신은 757명이 투여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61만 9100명, 화이자 백신은 5만 7487명이었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만 7873명(이하 전체 목표치의 87.8%), 요양시설은 9만 6040명(89.0%), 1차 대응요원은 5만 4628명(72.6%),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9만 297명(82.3%)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5만 7487명(94.0%)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313명(0.5%)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신규 25건(이하 누적 9782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신규 25건(9666건)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9건(신규 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1건(신규 0건), 사망 신고사례 16건(신규 0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백신 전쟁

- [속보]코로나19 백신 2차 신규 접종자 10.7만명, 누적 77.6% - 모더나 백신, 젊은 남성 심근염 위험 화이자의 5배 - 강기윤 의원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지원 위해 2470억원 증액 필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