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니터링단 모집

강경록 기자I 2020.05.20 08:45:43

내달 2일까지 총 100명 모집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국내여행정보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모니터링단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니터링단인 ‘여행 9단’을 올해 처음 실시하고 한다. 관광공사 온라인 여행콘텐츠 국민 참여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100명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여행정보 신규 등록과 갱신 등의 활동을 한다. 또 콘텐츠 기획 및 취재 테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과 설문 참여 등의 활동도 펼친다.

여행 9단들의 활동 독려를 위해 공사는 매월 국내여행DB 정보 갱신·등록, 사진 제공 등 실적 3회 채택 시 문화상품권 1만 원, 매월 우수활동자 20명에게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연간 우수활동자 10명에게는 2박 3일 국내여행 숙박권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국내여행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6월 8일이다.

김경수 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여행 9단 사업과 관련, “국내여행정보 서비스 운영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참신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콘텐츠들도 양방향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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