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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팝업노트 등 팬택폰 9.9만원 자급제폰 기획전

김현아 기자I 2018.06.29 09:00:49

베가 팝업노트-아이언2-시크릿업-시크릿노트 9만9000원 균일가
착한텔레콤=11번가 제휴...최초 출시가격 대비 최대 90%할인
퀄컴 스냅드래곤 800, 후면카메라 1300만 화소 등 가성비 확보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착한텔레콤(대표 : 박종일)은 11번가와 제휴해 팬택이 기존에 출시했던 재고 스마트폰을 9만9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

베가 팝업노트(IM-A920)를 비롯해 아이언2(IM-A910), 시크릿업(IM-A900), 시크릿노트(IM-A890) 등 총 4종이며, 패키징만 새롭게 교체한 미사용 새제품의 구성이다. 국내 통신3사 이용시 선택약정 25% 할인이 가능하며, 알뜰폰으로도 개통이 가능한 미개통 단말이다.

기획전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시리즈를 기본 사양으로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 등을 탑재한 스펙이다.

최근 30~40만원대에 출시되는 중저가 모델과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이 포함된 아임백(IM-100)은 기존 판매가 18만9000원에서 4만원 할인된 14만9000원으로 가격 인하됐으며, 블랙과 화이트 색상 외에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골드 색상이 포함됐다.

기획전을 마련한 착한텔레콤의 박종일 대표는 “최근 자급제 시장이 성장하며 해외폰,중고폰 외에도 재고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추세”라고 밝히며 “11번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자급제 기획전을 확대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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