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아침 저녁 찬바람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고 메마르며, 머릿결도 푸석거리고 엉키기 쉽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두피,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피부 속 당김 현상이 생기고 거칠어지기 쉽다.
■예민한 두피, 건조한 머릿결 관리
밤낮 일교차가 커지면서 생기는 건조함이나 피부 트러블은 얼굴, 몸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영향을 미친다.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각질이 증가하고 예민해져서 두피 트러블, 비듬, 탈모 등의 두피 고민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두피 상태에 따라 저자극 클렌징이 가능한 샴푸후 헤어 마스크, 에센스 등을 사용하여 건조하고 푸석한 두피, 모발을 관리 하는 것이 좋다. 자극 없이 두피와 모발을 케어 해줄 수 있는 아이템을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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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란의 ‘퀴닌 샴푸’는 퀴닌 추출물과 비타민B의 시너지 액션으로 두피에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는 데일리 모근.모발 강화 샴푸로 두피의 순환을 자극해, 모발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지도록 도와준다.
실리콘, 파라벤 무 첨가로 부드러운 클렌징 성분의 자극 없는 두피 세정이 가능하다.
▶듀크레이의 ‘엘루시옹 샴푸’는 두피 진정 및 자극 완화 샴푸이다. 징크 클루코네이트와 글리코콜 성분이 미세먼지, 황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외부 원인으로 인해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 및 완화 시켜주며, 자극으로 인해 동반되는 두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두피를 보호하면서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특히, 무파라벤, 비면포성의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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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휘테르의 ‘압솔뤼 케라틴 리브-인 크림’은 씻어낼 필요 없는 3-in-1 집중 케어 데일리 리페어 에센스로, 손상된 모발을 뿌리부터 케어해준다.
식물성 케라틴을 함유해 극손상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고급스런 향과 끈적임 없는 텍스쳐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다.
■건조한 피부 보습과 환절기 트러블이 올라오는 피부 관리
가을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 변화에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속 당김 현상이 생긴다.
또한, 피부가 예민해져서 평소 건강했던 피부도 피부 장벽이 약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서는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을 최소한으로 하고 기본적인 보습 기능과 피부 장벽 강화 기능에 충실한 보습제를 사용하여 피부 컨디션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평소에 관리 해 주는 것이 좋다. 예민한 피부를 잠재우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 줄 수 있는 보습 케어 제품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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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리페어 크림’은 지성, 트러블성 피부의 보습과 진정 케어를 한번에 도와 속당김이 고민인 피부에 적합한 보습크림이다.
피부 장벽을 강화 시켜주며 오래도록 유지되는 보습을 제공하며, 비타민F 성분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 시켜주고 트러블 발생 요인을 케어해준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하고 엄격하게 선정된 필수 성분만을 사용한 무방부제 화장품이다.
특허 용기 DEFI로 공기 및 이물질의 내부 유입이 전혀 불가능하여 방부제 없이도 사용하는 내내 포뮬러가 동일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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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의 ‘트릭세라 로션’은 일명 ‘윤광 로션’으로, 메이크업 이전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에 윤광 효과를 선사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촬영 전 애용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진 ‘트릭세라 크림’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다.
72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을 선사하며, 특허성분 셀렉티오즈®를 함유하고 있어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유래 복합성분 리피딕 트리오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아벤느 천연 온천수가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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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마의 ‘엑소메가 크림 D.E.F.I’는 약화된 피부장벽을 강화시키고 건조함과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시켜주는 보습 크림이다.
아더마만의 레알바®오트 플랜틀릿 추출물과 필라제린® 복합성분이 연약하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여 외부자극에도 잘 견디는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무보존제, 무파라벤, 무향료 제품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바디 보습 관리
완연한 가을 날씨에 유분 분비가 적은 팔, 다리는 특히 더 건조해져서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환절기 바디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 하기 위해서는 샤워 후 피부가 건조해 지기 전에 바디 로션, 크림, 오일 등의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함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바디 피부를 위한 촉촉한 보습 케어 제품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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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9의 ‘바디크림’은 데이지꽃 추출물을 함유하여 어두워진 바디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줘 화사하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촉촉한 텍스처가 바디 피부에 사르르 녹아들어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시원하게 퍼지는 쿨링 효과를 지닌 바디크림으로 자외선에 지친 바디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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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달리의 ‘바인 바디 버터’는 그레이프 버터와 쉐어 버터 등의 식물 성분이 바디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고영양 고보습의 바디 크림이다.
꼬달리만의 독자 성분인 비노레뷰르를 포함한 95%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다 강력한 보습효과로 하루종일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리치한 버터 질감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세빌 오렌지, 오렌지 블라썸, 오렌지 우드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싱그럽고 리프레쉬한 기분을 함께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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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은 가을철 거칠어진 보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멀티 오일이다. 주요 성분인 물새의 꼬리샘 유분을 그대로 재현한 퍼셀린 오일TM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하며 촉촉함이 빛나는 광채 보습을 선사한다.
또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고 비타민 A&E와 식물추출물 등이 건조한 공기로 푸석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