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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18년도 대학 ‘실용금융 교육’ 지원 신청 접수

노희준 기자I 2017.10.15 12: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2018년 1학기 및 2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를 희망하는 대학의 신청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12월30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대학에 안내 공문 및 리플렛을 발송했다.

금감원은 2016년 1학기부터 대학생이 실용적인 금융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희망 대학에 강사, 교재 및 교수자료 등을 제공하면서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실용금융이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말한다.

올해 2학기 전국 82개 대학에 82개 강좌가 개설돼 있고, 약 5000여명의 대학생이 수강중이다. 올해 1학기 수강생의 금융이해력이 상승하고, 강의내용 및 강사 만족도가 각각 77.6%, 78.6%에 이르는 상황이다.

신청문의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청년금융교육팀(3145-59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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