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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1순위 평균 5.53대 1 기록

원다연 기자I 2017.06.15 08:19:39

전용 84㎡C 1가구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미달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목1동에서 개관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 설계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서 분양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가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는 모두 98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435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형 2가구 모집에 189건의 청약이 몰리며 9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주택형별로는 모두 6개 타입으로 공급된 전용 52㎡형이 24가구 모집에 47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9.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78㎡형은 4가구 모집에 84건의 청약이 접수돼 21대 1, 14개의 타입으로 공급된 전용 84㎡형 927가구 모집에는 3677건의 청약이 접수돼 3.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형 가운데 C타입은 54가구 모집에 53건의 청약이 접수돼 1가구가 1순위 기타지역(수도권) 청약으로 넘어갔다.

단지는 15일 기타지역(경기·인천)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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