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자금 대출 계획’을 물은 결과 55.3%(168명)가 ‘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머지 44.7%(136명)는 대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종류는 ‘정부지원 학자금 대출’이 94%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권(3%), 기업재단(1.8%), 대부업체(1.2%) 순이다.
응답자 중 65.5%(199명)은 이전에도 대출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96.4%는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학자금 대출로 받은 스트레스(복수응답)으로는 61.1%(99명)가 ‘빨리 취업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압박감(51.2%, 83명) △대출 걱정 없는 친구를 보는 박탈감(45.1%, 73명) △부모님께 빚을 안겨드리는 죄송함(34%, 55명) △학업 중단하고 취업을 고민하게 됨(30.9%, 50명) △알바로 학업에 소홀하게 됨(27.8%, 45명) 순으로 집계됐다.
대학생들이 대출받은 학자금 액수는 평균 1326만원이었다. 구체적으로는 △200만~400만원 미만(15.1%) △400만~600만원 미만(13.1%) △800만~1000만원 미만(10.1%) △200만원 미만(8%) △600~800만원 미만(7.5%) △1000만~1200만원 미만(7.5%) 순다.
학생들은 평소 학비 마련에 상당한 압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대학생의 81.6%가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금전적 문제로 졸업을 못할까 봐 불안하다’는 응답도 40.5%였다. 또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알를 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84.9%나 됐다. 이들 중 47.7%는 동시에 2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년범 절반 정신질환…의사는 비상근 2명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10005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