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전시는 ‘도詩(시)남녀’란 타이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감성 시인 하상욱과 ‘서울 스냅’의 저자 김규형 작가가 협업했다. 20대의 사랑, 이별, 만남을 주제로 반전시 형식의 ‘시토리텔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
에잇세컨즈는 물빨래가 가능하고 구김이 덜 생기는 리넨 상품과 니티(니트와 티셔츠의 장점을 모은 상품)의 특성을 토대로 하상욱의 시(詩)와 연결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김규형 작가는 서울의 8개 거리에서 리넨·니티의 컬러와 소재를 바탕으로, 감성을 담아조화로움을 표현하는 사진을 가미했다. 다음달에는 시티 비치를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가로수길점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Studio 8’에 테이블, 테라스, 포토 부스 등을 마련하는 등 자유롭게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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