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금호산업(002990)이 신세계(004170)의 인수 추진 보도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금호산업은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우(002995)도 상한가다.
26일 한국거래소는 신세계에 금호산업 인수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토러스투자증권은 26일 금호산업에 대해 인수합병(M&A) 본격화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