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 연구팀은 "개인별 유전자와 대사물질 분석을 통해 대사성 질환 예방이 가능한 맞춤형 식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개인의 대사성 질환을 예측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개인 맞춤형 식품 개발로 대사성 질환인 비만과 당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권 박사는 "개인 맟춤형 식품은 약처럼 한가지가 아니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므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해 보편화시키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향후 전통 식품을 중심으로 기능성, 대사 관련 등 다양한 연구가 수행된다면 우리나라의 개인 맞춤형 식품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사진 더보기 ☞이성배·탁예은, 웨딩사진 사진 더보기 ☞2012 미스 USA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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