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T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 이해와 축적된 개발 경험, 노하우 등에 대한 인증이다. 국내 중소 벤처기업이 구글의 공식 인증을 획득 한 것은 엔스퍼트가 처음이다.
구글 CTS 테스트 통과로 아이덴티티탭은 프로요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글맵, G메일 등 서비스가 포함된 GMS(Google mobile service)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엔스퍼트(098400)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E300 시리즈 등 아이덴티티 태블릿 후속 모델과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홈(SoIP) 등 자사의 안드로이드 기반 차세대 미디어 디바이스 전 라인업에 걸쳐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수출과 함께 해외 시장 공급을 본격화 한다.
엔스퍼트 이상수 사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구글 공식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사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스퍼트는 이달에 아이덴티티탭(IDENTITY tab)의 후속 모델도 공개할 예정으로 연초부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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