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포스코(005490)가 주요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발표한 후 사흘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포스코는 전거래일 대비 1.34%오른 5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3일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제품가에 반영했다고 발표했다. 후판은 t당 8만원 올렸고, 열연과 냉연은 t당 17만원과 18만원씩 인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이번 가격인상으로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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