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보건당국이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로부터 신종플루백신 150만명분(300만 도즈)을 수입하기로 했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외국제조사(GSK)로부터 300만 도즈를 수입해 당초 목표한 물량(1336만명분) 확보가 더욱 용이해졌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녹십자가 생산 가능한 1200만 도즈중 일부 500만 도즈에 대해서는 면역증강제를 사용해 물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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