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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하락은 반도체 종목 매도세가 이끌었다. 반도체주는 올해 상반기에만 80% 넘게 급등한 터라,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는 분석이다.
마이크론은 이날 10% 넘게 폭락했다. 다만 연초 이후 누적 상승률은 여전히 약 250%에 달해, 이번 하락이 상반기 상승분을 훼손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샌디스크도 10% 이상 떨어졌다. 상반기에만 주가가 850% 넘게 뛴 데 따른 상승 동력 둔화로 풀이된다. 대형 반도체주인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각각 약 1%, 2% 내리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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