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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2024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해 체계적인 탄소배출량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주방 구축, 저공해 인증 물류차량 도입, 메뉴 탄소발자국 감축 등의 탄소배출량을 낮추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폐기물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230여 개 사업장이 환경부 주관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 경진대회’에 참여해 식수당 잔반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간편식 제공에 다회용기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식품 유형별 위험도를 평가하는 ‘위해평가모델’을 도입했다.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식자재 품질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도 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인해 식음 업계는 거대한 위기와 변화를 맞고 있다”며 “우리가 속한 식음산업 생태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식문화를 만드는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