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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 B737 항공기를 투입키로 했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서단에 위치한 관광지로 ‘동양의 하와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수족관 등 휴양을 선호하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진에어 부산~오키나와 항공권을 예매하려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부산~오키나와 노선 운항을 약 2년 7개월 만에 재개하게 됐다”며 “특히 운항 항공사가 없던 이 노선을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게 됨에 따라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