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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해수부와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진행

함지현 기자I 2020.08.06 08:45:36

여름 제철 수산물 최대 30% 할인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한 전용 쿠폰도

(사진=인터파크)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인터파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프로모션은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는 내수 시장을 보다 활성화 하고자 기획됐다.

인터파크는 먼저 주요 혜택으로 프로모션 전용 20% 할인 쿠폰과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ID당 1회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페이(Chai Pay) 이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여름 제철 수산물인 국내산 반건조 민어 중 사이즈 3마리(1만 2530원), 국내산 손질 바다장어 500g(1만 3930원), 국내산 전복 13~15미 내외 1kg(2만 7230원) 등이 있다.

아울러 인터파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해수부와 손을 맞잡고 연말까지 정기적?상시적으로 계속해서 수산물 프로모션을 기획 및 진행할 계획이다.

정호나 인터파크 신선식품 MD(상품기획자)는 “수산물의 경우 수요가 감소하여 제철 상품의 출하 물량이 적체될 경우 상품성 이슈는 물론 어업인들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시기별 수급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수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나아가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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